큰 그림을 보며 일하고 싶지만 작은 디테일한 일에 사로잡혀 중요한 방향을 놓치는 점을 고치고 싶은 주니어 디자이너입니다! 관련하여 박사님은 어떻게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핵심을 놓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시는지 궁금합니다. 도움이 될만한 책도 있을까요?
UX 디자인은 세세한 디테일부터 Product Thinking을 통한 설득이라는 큰 그림까지의 여러 Layer가 존재하는 분야입니다 (대부분의 전문영역이 그러합니다). 주니어들은 아직 관점이 넓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좁은 영역을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좋은 선배들을 통해 쌓여지는 역량입니다. UX 분야 모든 책들이 이 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각 저자의 관점에 따라 설명을 하고 있죠. 문제는 이를 실제 적용하기 위한 훈련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 된다라고 답변드리기는 애매하네요.
주니어 디자이너로써 팁을 드린다면 Stakeholder Map과 이와 Align된 User Journey Map을 그리고 업데이트하면서 내가 중요한 것을 빠뜨리고 있지 않은지 계속 보기를 권합니다. 저도 모든 프로젝트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하는 행동입니다. 이것은 마치 탐정이 사건을 해결할 때 큰 그림을 그려가는 행동과 유사합니다.
UI디자이너, UX디자이너, 기획자가 있는 회사입니다. PM은 없고 전략팀이 있습니다. 새로운 팀이 만들어진건데..
UI디자이너, UX디자이너, 기획자= 각각의 R&R을 어떻게 규정 짓나요? 특히 제 포지션은 UX인데.. 먼가 너무 애매한 자리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저희 플랫폼은 고객들과 소통이 어려운 그룹웨어 회사입니다.. ㅠ 도움 요청드립니다! 제 포지션이 조금 무섭네요..
[에몽가님/회원]
안녕하세요. 저라면 아래와 같이 일을 진행했을 것 같아, 고민하시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답변 남겨봅니다.
UI 디자이너 - 전체적인 시각적 요소를 담당 (ex. 아이콘, 버튼, 색상, 레이아웃 등)
UX 디자이너 -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플로우 및 기능 설계 (ex. 해당 기능의 접근성이 좋은가? / 이 결제 과정이 원활한가?)
기획자 - 기능 정의 및 정책 정리 등 (중심을 잡아주고 리드해주는 PO 역할이 가능하다면 좋을텐데 상황을 모르니.. 유동성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모두 중요한 역할이고, UX는 특히나 사용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어려워하시거나 무서워 할 필요 없으신 것 같습니다. 오히려 UX에 대한 더 깊이 이해하고 학습하실 기회로 삼으시는 게 어떨지 싶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멘토님]
안녕하세요. 먼저 말씀드릴 내용은 회사마다 고유의 문화가 있으며, 그로 인해 UX의 역할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또한 UX의 역할도 계속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좋은 선배들이 R&R을 잘 확보했다면 기획과 전략을 수행하는 것이며, 반대의 경우라면 화면을 만들고 예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그 회사의 문화를 아셔야하고 조금씩 바꾸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UI 디자인, UX 디자인, 기획자는 실제로는 역할이 확대되면서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이며, 본인이 어떤 역할인지를 이런 단어로 규정해서 일하는 것은 좋지 않죠. 대신 원하는 역할로 확대할 방안을 고민하셔야 합니다.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프로덕트 디자인 분야에서도 다양한 툴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현업에서는 실제로 주로 어떤 업무에 AI 기술을 활용하고 계신지,
또 AI 기반 툴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이나 단점이 있다면 경험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직 현업의 감각을 잘 모르는데, 실무에서의 흐름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 커서 답하기가 힘드네요. 몇 가지 Fact만 말씀드릴께요. (1) 회사마다 사내 GPT를 만들어서 사용 중, (2) 회사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는 AI 접목을 안하는 곳은 없음. (3) 피그마는 보안센 회사 외에는 거의 사용 중. (4) 피그마에 각종 AI 플러그인이 나오고 있음. (5) 컨텐츠 만드는 디자인 회사는 AI 툴 때문에 인력이 매우 줄어듦. (6) UX 기획은 AI 툴은 개인기로 사용 중. (7) UX 전략 단계에서는 자료 정리 용으로 활용, UX 개발 쪽으로 갈수록 각종 자동화가 진행 중….. 질문을 더 구체적으로 해주시면 더 자세한 의견을 드릴께요.
말씀해주신 것 중에 “UX 기획은 AI 툴을 개인기로 사용 중”이라는 부분에 덧붙여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UX기획 단계에서 실무에서는 어떤 툴을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 시나리오 구성이나 아이디어 확장, 문서 정리 같은 기획 단계에서요...
그리고 기획 흐름 중에서 ‘특히 이럴 때 AI가 꽤 유용하다’고 느끼신 순간이 있다면, 그런 맥락도 궁금합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ChatGPT나 피그마 AI를 써보며 연습 중이라, 실무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 역량을 위한 비즈니스 이해 관련 추천 책이나 학습 방법 등이 있을까요? (기초, 심화 모두 궁금합니다!) 🙇♀
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일곱시 Product UX 강의를 만들면서 저도 많이 찾아보았는데, Product Designer 역량을 위한 정리된 책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어요. 필드에서는 중요한 개념이나 아직 학자들이 정리는 하지 못한 느낌 ㅠㅠ 그래서 저도 사례 위주로 정리해서 수업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회사 생활을 하면서 (주로 망하면서) 그리고 학회나 컨퍼런스(Gartner, Forrester 등)에서 사례를 들으면서 쌓여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준비를 하시려면 Product Management 역량으로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브런치에서 PM 역량으로 잘 쓰여진 글이 있습니다. 여기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쪽 책은 읽어보지 않아서 추천이 어렵네요).
추가로 데이터 기반 UX가 비즈니스와 가장 크게 연결이 되는데요. 여러 강연들을 보면 그 회사/상품에 응용된 결과를 자랑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것도 중요하지만 UX Mertic의 기초를 잘 파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UX Metric 기초로 찾으면 좋은 자료들이 많습니다.
Si 회사 프로젝트로 스마트팩토리 점검 관리시스템 화면 설계 경험을 포트폴리오 담는 과정에 질문이 있습니다! (UIUX 디자이너롤, 기획, 화면설계, UI 일부 디자인) 보안 이슈로 화면 설계는 넣지 않고, 내용을 최대한 제외하여 일부 버튼 레이블의 ux writing을 개선한 내용으로 구성 중입니다!
1. 공장 시스템의 일부 레이블 개선을 포폴에 넣으면 소소하게 보일까 고민입니다.
2. 보안 이슈로 포폴에 담기 제한이 있는 점 때문에 범위가 더 소소해져,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3. 복잡한 공장 시스템의 ux writing 개선 사례를 포트폴리오에 스토리텔링 할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4. 화면 설계는 보안 이슈 상 보여줄 수 없어 대체 와이어 프레임 등을 예정입니다!
-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기타
- 개발 이후 고객사 데이터를 볼 수 없어서
레이블 개선 결과는 고객사의 정성 피드백을 대신 결과로 넣으려고 합니다!
스마트팩토리 점검 관리시스템은 문제해결역량을 어필하기 좋은 과제인데 UX Writing 개선으로 사용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과제 결과물을 보면 더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업무 시스템의 UX Writing 개선은 효과가 높지는 않은 경우가 많아요 (전문가들은 이미 알고 있는 용어를 바꾸는 것을 싫어하고, 초보들은 교육을 받으면 되니까요). 보안 염려를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포폴 제출한 것으로 보안 위반에 걸린 적을 본 적은 없습니다. 기획으로 어필하시길 권유드립니다. 특히 어떤 문제가 있었는데 이렇게 해결했다가 꼭 필요해요. 이것으로 1/2는 답변 드린 것 같고요. 3은 본 적이 없습니다 (업무 시스템에서 중요하지 않습니다). 4. 화면을 그대로 그리시면 되죠. 5. 바뀐 UX의 업무 정확도와 수행 속도를 비교하시면 좋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과제 보고서를 쓰거나 포폴 리뷰를 할 때를 보면 다음 질문들이 잘 연결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1) 이 과제는 왜 해야 하는가? (2)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 (3) 어떻게 해결을 했는가? (4) 해결의 효과는 어떤가? 과제마다 적절한 Synopsis를 쓰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네. 사용자 여정 지도는 여러 용도로 사용된다는 것 먼저 말씀드려요. As-Is UX 분석으로도, To-Be UX를 디자인할 때도 사용합니다. 한 명의 사용자의 경험 관점으로도 (저는 이거 추천 하지 않습니다. 학원 UX의 전형 ㅠㅠ), 여러 사용자 군의 경험 관점으로도 만들죠. 엑셀로 만들기도 하고, 팀으로 작업할 때는 벽에다 포스트잇으로 정리하죠 (계속 자리를 옮기면서). 즉 사용자 여정 지도는 여러 형태로 작성되는 디자인 도구입니다.
포트폴리오에 넣는 사용자 여정 지도의 목적은 "내가 사용자 경험을 이런 관점으로 본다, 면밀하게 본다, 사용자 경험 관점으로 Needs/Painpoint를 찾는다, 아이디어를 찾았다 등"을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가장 적절한 형태를 별도로 정리하고 메시지가 잘 보이게 디자인해서 사용합니다. 회사에서 팀장, 임원들께 보고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확인]버튼은 활성화 되어있고, 클릭시 미입력된 부분에 대해서 Validation 메세지가 나오는것중 어떤 UX가 더 직관적일까요? 정답은 없는것 같은데 어떤 방식을 채택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버튼은 활성화 되어있고, 클릭시 validation 나오는 예시)
Log-in, Sign-up과 같은 자주 사용되는 UX는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Best Practice들이 많이 공유되고 있어요. 게다가 Micro Interaction의 발전으로 더 좋아지고 있죠. (정지된 화면으로는 둘 다 모자란 점이 있습니다.) 약간의 검색만으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예로 이 링크를 봐보세요. https://app.uxcel.com/courses/common-patterns/loginsignup-best-practices-854
사용자 여정 지도는 과제/포트폴리오가 해결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득하는 아주 중요한 결과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과제의 사용자 여정 지도를 유사하게 작성하는 것을 저는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제/포트폴리오마다 해결하는 문제가 다르며 그에 맞는 사용자 여정지도는 각각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디선가 본 듯한 사용자 여정지도를 보게 되면 크게 실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즉 남의 사용자 여정 지도는 따라서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도널드 노먼의 개념모형(Conceptual Model)에 대해 공부하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헷갈리는 점이 있어 질문 하나 남깁니다! 제가 이해한 개념모형은 '어떤 제품의 작동방식을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개념모형은 멘탈모델과 똑같은 개념인 것 같은데, 그리 해석해도 맞는 것일까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두 용어는 혼용되는 것이 사실이므로 크게 구분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용어 자체의 관점은 다릅니다. 먼저 Mental Model은 사용자가 경험을 통해 만들어지는 상품/시스템의 동작방식입니다. 예로 휴대폰 바탕화면은 여러 개이며 Swipe로 이동할 수 있다를 아는 것이 있습니다. Conceptual Model은 상품/시스템의 디자이너가 의도를 가지고 설계한 것을 칭합니다. 예로 쇼핑몰의 장바구니가 있죠 (오프라인 경험에는 있는데 디지털 경험에는 없었던 것을 창출).
정리하면 디자이너는 사용자의 Mental Model과 일치하는 Conceptual Model을 만들어야 사용자가 혼란없이 상품/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취업 포폴 제작 중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혹시 문제정의 단계에서 가설을 세울 때 좋은 가설이란 전환율, 페이지뷰 수 등과 같은 지표를 구체적인 검증 및 측정을 통해 성공 or 실패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배웠는데요! 취준생처럼 Data-driven 디자인이 어려운 경우 (수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음) 어떻게 좋은 가설을 세울 수 있을지, 어떤 예시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
자주 올라오는 질문인데요. 학생/취준생은 데이터가 없는 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신입 채용에서 데이터 없다고 불이익이 생기지 않아요. 데이터가 없어도 가설은 세울 수 있고요. 문제가 해결되면 어떤 ux mertic이 얼마나 좋아질지는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회사에서 하는 너무 큰 것을 기대하지 않으니 문제 해결의 효과를 정확한 ux metric으로 설명하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ux기획 or 리서치 분야에 처음 발을 들였는데, 부트캠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 현재 포트폴리오 작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부트캠프 밖에 없는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관련 대학원 진학을 말씀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UX관련 지식과 경험이 없지만 최대한 빨리 관련 직무에 발이라도 들여놓고 싶은 마음, 그럼에도 기본기는 탄탄히 배우고 싶은 마음이 오갑니다.
조언을 드리려면 자세한 상황을 이해해야 하므로 일반적인 내용으로 말씀드릴께요. 요즘 부트캠프나 교육 코스가 많은데요. 모든 부트캠프나 코스들은 가르쳐주는 것이 있으므로 비전공자들이나 초심자(저학년)들에게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로 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제가 공개 강연에서 설명했듯이 UX 역량의 수준이 있습니다. 부트캠프나 학원교육에서는 탑테크 기업이 원하는 수준(문제해결역량)의 과제 수행을 한 걸 본 적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기초에 집중하기 때문으로 사료됨). 정리하면 부트캠프/학권 교육에서 (1) 기초를 배울 수 있다 (2) 평범한 수준의 UX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주신 대로 문제 해결 역량, UX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대학원 진학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일까요?
아니면 평범한 수준의 UX 포트폴리오를 만들더라도 부트캠프 등에 참여해 취업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실제 일을 하며 역량을 키우는 것이 나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계속 여쭙습니다..
네. 근데 대학원도 여러 수준으로 여러 곳이 있고, UX 에이전시도 마찬가지죠. 역량 향상을 위해서는 기획 과제 중심 에이전시 > 실무 프로젝트 많이 하는 대학원 > 운영 과제 중심 에이전시 > 프로젝트 별로 없는 대학원… 의 순으로 생각합니다 :)
UX 쪽으로 지식이 부족하여 고민이 있습니다! UIUX 공부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학습 방법이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UX 디자인은 처음에는 쉽지만 잘하기는 꽤 어려운 분야입니다. 저는 기초가 되는 책을 읽으면서 실제 사례에 적용해보는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UX에 대한 많은 컨텐츠들이 있는데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해당 컨텐츠가 어떤 부분에 해당하는지 파악하면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링크의 중간 부분에 추천하는 책과 UX 전문성의 프레임워크를 설명했으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https://www.meetpm7.com/productux
B2B환경에서.. UIUX디자이너에게는 KPI라고 할 만한게 제 생각으로는 아직 없는데요…(정성적인것을 제외하고는요..) 정성적인 것도 고객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회사의 규모나 형태일 경우 사실상 성과를 내미는게 불가능해 보입니다. 문제는 이력서나 경력 기술서와 같은 것을 기술하다 보면 반드시 성과를 수치화 하라는 조언이 있는데, 저와 같은 경우, 어떻게 기록이 가능할까요? 특히 저는 B2B에서 기능 하나씩 추가하는 역할과 같을 경우 고민이 더욱 됩니다.. 실질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째로 UX Metric을 통한 정량적 성과 측정은 인터넷 서비스에서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주니어 레벨까지는 정량적 성과 보다는 디자인 역량을 주로 봅니다. 그래서 이직을 준비하는 주니어라면 잘 된 디자인에 집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째 B2B UX에서는 직원의 업무생산성을 얼마나 좋게했는지(빨라졌는지), 정확하게 일할 수 있게 했는지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가 훨씬 더 쉽습니다. 1시간에 10개 업무 하던 것을 12개 할 수 있게 했다면 인건비를 고려해서 계산하면 금액이 금방 나오죠. 이 링크를 참조하시고요. https://www.nngroup.com/articles/calculating-roi-design-projects/ 질문하신 분의 상황은 b2b 상품의 운영 업무를 하고 계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이 경우 쉽지는 않습니다. 일단 ux 개선의 역량을 쌓으시고 이를 바탕으로 ux 개편 과제 또는 전략 과제를 수행할 기회를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이 UX 역량에 추가되었습니다. 많은 회사에서 Data-driven UX 디자인을 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학생/취준생들은 데이터에 접근이 안되니 막막하다고 느끼실 거에요. 저는 Data와 UX는 너무 큰 주제이니, 일단 UX Metric에 대해 파악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UX 개선의 효과를 가장 적절한 UX Metric으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좋은 자료들이 많으니 UX Metric으로 자료를 찾아서 파악해보시는 것을 먼저 시작하세요.
처음으로 UXUI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비핸스를 참고하여 진행할 계획이지만, 실무에서 활동하시는 선배님들의 노하우와 제작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나 효과적인 구성 및 설계 방법 있다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질문이죠. 근데 그만큼 대답하기 어려워요. UX 디자인은 아떻게 헤야 잘할 수 있나요? 만큼의 질문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해주셔야 명쾌한 답변이 가능하고요. 조언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만들어보시리는 겁니다. 이거저거 따지지 말고 일단 한번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세요. 그러면 질문이 정리될 거예요.
UX책(필독서)을 읽는 것과 아티클을 읽는 것의 차이는 [개념이해(이론)/사례를 통한 문제해결력 향상]과 [의견과 트렌드 공유/사례를 통한 인사이트 얻기]일까요? 필독서를 왜 읽어야 하는지 이유를 분명하게 적어보고 싶은데 기본적인 질문이라 말이 잘 안나오네요..의견을 구해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모든 책이 저자의 주제 의식이 있듯이. UX 책에는 저자의 관점이 있습니다. 예로 디자인과 인간심리는 심리학이 디자인에 적용될 때 고려해야 하는 관점을,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는 사용성을 고려하는 관점을, About Face 책은 퍼소나를 활용하는 관점을 책 전체에 걸쳐서 설명합니다 (제 책은 UX는 전략적 활동이다 ㅎㅎ). 그래서 아티클은 부분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지만, UX 디자인 과제/실무를 할 때 필요한 관점은 얻을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필독서를 읽고 그 관점을 장착하라고 추천합니다. 많은 주니어/학생들, 그리고 UX 학원에서 UX 디자인 과정을 따라하면 되는 프로세스로 생각하고/설명하는데 저는 그것에 반대해요. 실제로 제가 수행한 과제들 중에 유사하게 진행된 과제는 하나도 없습니다. 일곱시 케이스도 모두 다르게 진행하는게 필요하고요. 이게 가능하려면 UX 디자인의 여러 관점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해요. 블로그나 아티클로는 얻을 수 없죠. 필독서를 읽고, 실무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생긴다고 봐요.
포트폴리오에 기획한 서비스의 최소 성공기준을 대략적이라도 계산해서 넣는 것이 아이디어 검증의 정확도 판단과 경영을 고려한 디자인을 했다는 것에 도움이 될까요? 섣불리 계산했다가 실무에 계신 분들이 보시기에 터무니 없는 수치가 나오면 역효과가 될 것 같기도 할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현재 비전공자인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ui 디자이너 쪽으로 진로를 희망하는데 비전공자과 전공자의 차이가 많이 클까요?(연봉, 대기업 취업 등)
[아자님] 방장님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실 것 같아 문의 남겨요. 대기업 중에는 디자인 전공이 지원 조건 중 하나인 곳도 있어요. 아직 3학년이니 복수/부 전공 가능하시다면 하시는 것도 좋을듯요. 대기업은 공채나 수시 채용이라 연봉은 차이없고 대우는 똑같고요. 다만 채용 과정에서 중요하겠죠, 목표로 하시는 기업 JD 살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살펴보시면 감이 오실 듯 해요. 현업에 있다보면 비전공자도 많아요, 그런 분들 보면 사이드 프로젝트 경험이 명확한 것 같아요. 대학교 IT 동아리나 프로젝트 경험을 많이 쌓아놓으시는 게 강점이 될듯해요
[멘토님] 어려운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디자인학과 전공자도 학부에서는 UX 디자인 관련 과목 2~3개 듣는 정도임
- 사용자 관점으로 생각하고 디자인 방법론 실제로 해보고 UX를 실제로 디자인하는 정도임
- 실제 비전공자들이 실무에서 잘하는 분들이 많음
- 하지만 많은 비전공자들은 UX 디자인을 일부 학원에서 가르치는 것처럼 순서대로 따라서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포트폴리오가 어디서 본듯한 경우가 많음. 그래서 탑테크 기업에서 선호하지 않음.
- 연봉차이는 탑테크 기업과 좋은 디자인 에이전시와 개발사 UX 조직과 차이가 남
결론: (1) UX 디자인 역량만 있다면 전공자/비전공자 차이는 없습니다. (2) 하지만 비전공자들은 탑테크 기업에서 원하는 수준의 역량을 가지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3) 탑테크 회사 (연봉 높은)에서 원하는 수준을 알고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최근 포폴 관련해서 본인만의 퍼스널 브랜딩, 내가 뭘 잘하는 사람인가를 보여줘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UX디자이너 포트폴리오에서 이를 보여주려면 UX리서치 능력, UX설계 능력 정도의 역량이 떠오르는데 이러한 내용은 수행한 프로젝트의 ux 기획 과정을 보여주는것 만으로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의 UX역량 키워드로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프로젝트마다 강조할 점이 다른데 이러한 경우 디자이너로서 특정 강점에 맞게 편집을 해야할지 아니면 있는 그대로 프로젝트 과정 중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는 게 좋을지 궁금해 질문드립니다! 경력이 짧은 신입이고 UXUI전공자 입니다!
경력(3년차 이상)은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고요. 신입은 개인의 포텐셜과 삶을 대하는 태도, 디자인 역량을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로 보여주면 좋습니다. 제가 알기로 앞에 두가지는 자소서에서 보고, 포트폴리오는 디자인역량을 봅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자칫 허세로 보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서는 자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트폴리오에서 보여줄 역량 키워드는 제 강연에서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일곱시 홈페이지에도 있어요)디자인 역량, 기획 역량, 리서치 역량 그리고 Product Thinking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역량이 과제마다 강조되는 것이 다르고 과제 결과는 그것에 집중해서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있는 그대로"가 과제 보고서처럼 작성한다는 뜻이라면 있는 그대로 쓰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강조할 점 위주로 정리해야 합니다. 심사위원은 오래 리뷰하지 않습니다.
포트폴리오 관련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배포가 되지 않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도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디자인은 완성된 상태이지만 개발 단계에서 시간이 걸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저는 개발까지 기다릴 시간이 부족하여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에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넣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출시되지 않아도 포트폴리오로 포함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잘된 디자인은 눈에 잘 보이니까요. 출시되어서 성공한 프로젝트면 당연히 더 좋겠지요. 어떤 가치를 가지는지 (또는 문제를 해결했는지)와 그래서 어떻게 디자인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잘 설명하시면 상관없습니다.
경력기술서 작성에 관해 여쭙습니다. 저는 에이전시에서 2년 정도 B2B UX의 기획 프로젝트를 주로 수행했습니다.
경력기술서 작성법을 찾아보니 성과를 수치화해서 작성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클라이언트쪽의 내부 데이터를 알지 못해서 작성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런 경우에 성과란을 어떻게 작성하는게 도움될까요?
성과를 숫자로 설명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원래 더 많습니다. 하지만 채용 과정에 참여하는 UX 전문가들은 디자인 개선과 데이터 향상 정도를 연관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개선은 별거 없는데 데이터가 좋아졌다고 하는 경우도 꽤 있고요. 그러므로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개선이 있었다고 말씀하시면 좋을 거예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어떤 UX Metric을 사용하는지도 신경쓰세요. 가장 적절한 것을 잘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전문성을 보여주는데 필요합니다.
UXUI 과제를 학교에서 진행하거나 포트폴리오 주제를 정할 때 아이디어가 기발하다를 넘어서 조금 과하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최근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아이디어의 적정선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는데요. 도출한 아이디어가 괜찮은지 동기나 지인에게 물어보곤 합니다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한 아이디어를 잘 구분할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디어를 판단하는 기준은 (1) 얼마나 많은 타켓 사용자에게 의미가 있을까와 (2) 얼마나 참신한가(혁신적인가)로 생각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가장 바람직한 것은 것은 많은 사용자들이 신박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겠지요.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는 잘 찾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포트폴리오에서 자랑할 아이디어를 선정하실 때에는 참신한 것과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있을 것을 가급적 골고루 선정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덜 뽀족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에게 의미있는 아이디어와 적은 사용자들에게 매우 뽀족한 아이디어를 섞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창의적인 것과 과한 아이디어는 종이한장 차이라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에게 의미있을까로 생각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과할 수록 의미있게 생각할 사용자가 적어집니다.
곧 대기업들 공채 시즌이 다가오는데요. 대기업의 경우, 포트폴리오의 분량이 정해져있고 대부분은 한 프로젝트 당 4~5장 내외 혹은 전체 20~25장 내외의 분량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한 프로젝트에 4장 이하로만 분량을 할애할 수 있는데 이런 케이스에서 전략, 기획, 디자인 아웃풋까지 담기가 정말 어려운 거 같습니다. 유저저니, 퍼소나 등 디자인 방법론 템플릿이 ux에는 들어가야 설득력이 있을 거 같은데 이런 디자인 방법론 템플릿이 들어가면 디자인 아웃풋을 보여주기에 분량이 부족해지고, 디자인 위주로 보여주려니 UX전략과 기획이 잘 들러나지 않고 설득력이 부족해보이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이렇게 매우 짧은 포폴 분량을 내야할 경우, 한 프로젝트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한 프로젝트 당 4장 정도로 구성을 해야할 시, 4장에 어떻게 플로우를 짜야할까요? PPT 화면 구성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공개강연 등에서 여러 번 강조했듯이 포트폴리오는 지원자가 무엇을 잘했는지를 보여주는 목적에 충실해야 합니다. 즉 과제를 하면서 무엇을 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러다 보면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하게 생각될 것은 짧게 정리하고 본인이 잘한 것, 자랑할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로 여정지도를 작성했는데 별로 자랑할 것이 없다면 과감히 스킵해야 하고요. 자랑할 것이 있으면 슬라이드 한장을 사용해야 하는거죠. 줄글로 과제에서 자랑할 것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자랑할 것에 집중해서 (뻔한 것은 간단히 정리하고) 슬라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개편을 하는 과제를 할 때에 As-Is UX 분석은 사용자 여정지도로 정리하고요. To-be UX의 기획은 Experience Map 부터 정리하면서 진행합니다. 즉 사용자 여정 지도는 좀 더 구체적이기 때문에 분석에 적합하고요. 경험지도는 좀 더 추상적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활용하고 있어요.
저는 UX 디자인 직무를 목표로 프로덕트디자인 및 서비스 기획 직무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생으로서 진행한 프로젝트들 중 UX 기획과 함께 서비스의 브랜딩과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가 있어, UX기획 프로세스와 함께 브랜딩 내용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고 싶습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 면접관이 브랜딩과 UX가 함께 포함된 것을 보고, UX와 UI 업무에 대한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지원자라고 생각할까 걱정이 됩니다. 브랜딩 내용을 제외하고 UX 관련 내용만 보여주는 것이 좋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어떤 회사에 지원하는지와 브랜드와 디자인시스템을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에 달렸어요. 작은 회사, 벤처나 에이전시를 지원할 때는 다 넣는게 좋아보입니다. 근데 탑테크 회사에 지원할 때는 정말 잘한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아요. 그 회사에서 원하는 디자인의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이예요. 그냥 할 줄 안다는 것은 아무 임팩트가 없고 자칫 유치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요즘 몇몇 기업에서는 uxui디자인 채용 시, 과제를 주고 2~3시간 동안 풀도록 하는걸 발견했습니다 일종의 실기평가라고 보여요. 기획부터 디자인 아웃풋까지 약 15페이지 분량의 uxui ppt를 제작하라고 하던데 이러한 유형의 실기시험은 기획을 보는 걸까요 아니면 디자인 아웃풋의 완성도를 보는 걸까요? 아마 둘 다 보는 것이겠지만, 솔직히 3시간 동안 기획과 디자인을 모두 골고루 잘 할수 없을 것 같아서요.. 둘 중에 어떤 것에 더 비중을 두어야할지 궁금합니다! (모 대기업에서는 최소 1개 이상의 디자인 아웃풋을 보여주길 바람과 동시에 기획에서는 유저저니와 퍼소나 등을 제시해달라고 명시했습니다.)
실기평가가 평가하기에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SKT는 하루종일 실습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30분 짜리 과제도 있고요. 실기시험은 주어진 시간을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 부터 봅니다. 과제마다 더 적합한 프로세스가 있는데 그걸 정확하게 파악하는지 부터 보는거죠. 그리고 나서 사용한 시간을 고려한 산출물의 퀄리티를 봅니다. 즉 비중을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부터 평가되니 새로운 케이스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는게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조언을 얻고 싶어서 질문 남깁니다. 아주아주 작은 스타트업에서 UXUI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수님이 2년차 주니어로 그동안 홀로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해오셨습니다. 그 분 밑으로 새로운 uxui디자이너 둘(저와 동료분) 들어온 이후로 담당으로 떨어지는 프로젝트들을 매번 교묘하게 가로채갑니다. 본인 포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프로젝트는 줘버리고, 다른 모든 프로젝트를 메인으로 가져가려 하는데요. 신입으로 들어왔지만 주도권을 잡고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 이런 작은 스타트업에 온 것이라서 속상하기도 하고 대처하기가 곤란합니다.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대처하는 게 올바른 방향인지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씩씩거리는 무지님] 그분하고 직접 자릴 마련해서 얘길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분 생각도 들어보구요. 가로채간다는 것은 후임 분들의 생각이니까요. 그렇게 얘길 해봤는데도 말씀하신 게 맞고 의도가 이기적이라면 팀 Manager 나 PM께 조심스럽게 needs랑 painpoint 로 정리해서 전달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 방안이 좋은 방안인진 모르겠습니다만 .. 참고만 해주세요. 어쨋던 누구와 얘기하던 생각하신 결과를 그대로 전하기보단 need랑 painpoint로 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동료를 불신, 경쟁하는 시선으로 본다는 것 자체. 그리고 그것을 상대방이나 타 팀원분께 전달하면 본인들께 좋지않을 거 같네요..
[엄지척 프로도님] 음..저두 다른 분들 의견에 공감해요 코어가 되는 서비스를 디자인 하는 건 핵심 지표와 결국 연결되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감이 따르는 플로우를 디자인을 하는거라 저는 스타트업 1인 디자이너로 일하긴 하지만 항상 조금 덜 중요한 기능들보단 예민하게 작업하는 편 입니다 ㅠㅠ 사수분도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서로 오해가 생기면 좋은 방향은 아니니 기회가 되면 코어가 되는 화면들에 대해서 제안해봐도 괜찮을지? 의사를 전달하는 정도라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멘토님] 저도 동의해요. 그분을 도와드리는 것으로 접근하세요. 큰회사는 더 치열한 경쟁과 견제가 있어요. 그러다보면 주변에서 누가 일 잘하는지 금방 알아챕니다 ㅎㅎ 화이팅 :)
이직 준비 중에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요즘 회사 JD를 보다보면, 프로젝트 참여율이 100%인 프로젝트로 포폴을 구성해오라고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개인프로젝트도 아니고 회사 프로젝트는 참여율 100%을 차지 하기가 힘든데..이런 경우는 어떤 포폴을 구성해가야하는 지 참여율 100%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팀으로 한 과제는 별로 안 좋아하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학교에서 팀으로 한 과제를 넣지 말라는 의미로 알고 있어요. 회사 프로젝트는 상관없을 거예요 (불가능하니까요 ㅎㅎ).
안녕하세요! 고민이 깊어 질문글 하나만 남기겠습니다. 현재 uxui 신입으로 취업 준비중인데.. 인하우스만 넣다가 너무 취업기간이 길어져 에이전시도 지원 중입니다. 혹시 웹/모바일 에이전시도 이후 uxui/프로덕트디자이너 커리어에 문제가 없을까요..? 초봉을 생각보다 훨씬 낮게 부르기도 했고, 사용성 위주의 디자인보다는 비주얼을 우선시하는 웹에이전시에서 커리어를 시작해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취준이 길어지는 불안감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네요
요즘 신입 취업이 힘들죠. 점점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디자인 에이전시에 가서 경력을 쌓고 탑테크로 이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경력 자리가 더 많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디자인 에이전시도 여러 등급이 있습니다. 연봉 차이도 있고요. 탑테크 회사와 일하는지, 기획 과제를 수행하는지를 잘 보셔야 합니다. UX 기획 역량을 키우고 싶으시면 비주얼 위주의 에이전시 보다 기획 많이 하는 에이전시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지는 것 보다는 어디라도 취업하셔서 일하는게 낫습니다.
2년 전 카카오 택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최근 카카오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바뀌며 제가 제시한 아이디어와 유사하게 바뀐 것을 확인했습니다. 포트폴리오에서 카카오가 원하는 아이디어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기록이 남는 작업이 아니다보니 ui 업데이트 전 해당 아이디어를 냈다고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 믿어주는 것이 기본 자세입니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거라면 별 감흥이 없을 것 같은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면 일단 믿어줄 거예요. 다만 다른 과제들도 좋은 결과를 냈으면 의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즉 다른 과제들에서 본인 역량을 얼마나 보여주는지에 따라 생각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학생 때 일했던 스타트업에서 했던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습니다. UXUI디자이너로 근무하긴 했으나 당시 회사에서 UX적인 부분을 깊게 다루지 않아서 데스크리서치&문제 정의 같은 과정들을 건너 뛰고 디자인을 완성했었습니다. 그런데 운이 좋게 해당 서비스가 S기업 파트너 서비스로 등록되는 성과를 냈었는데요.
중간 과정이 없지만 성과가 너무 아까워서 임의로 리서치를 해서라도 포폴에 활용하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
탑테크 회사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1] 그 회사 다니는 분들 회사 생활을 오래했고 대부분 자긍심이 높은 분들이예요. 그래서 S 기업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별로 고려하지 않습니다. 상품 성과를 레버리지 할 수 있으시려면 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사례면 가능합니다. [2] 리서치가 생략된 것은 상관없습니다. 본인의 통찰.인사이트로 아이디어를 찾아서 이렇게 디자인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됩니다. 좋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가 중요해요.
경력사원 레퍼런스는 회사마다 정책이 다릅니다. (1) 지원자가 지정하는 경우, (2) 레퍼런스 체크 전문회사에게 맡기는 경우 - 이 경우 그 회사를 다녔던 분들을 찾아서 연락이 옵니다, (3) 헤드헌터가 조사해서 인사팀에 전달. (1)번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번은 본 적이 없어요.
1. 포트폴리오에서 디자인이 아닌, 기획/리서치 단계에 강점이 있다는 것 어필하고 싶습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디자인 강점 포폴과의 차별점)
2. 전문성 있는 기획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박사님께서 생각하시는 기획자가 지녀야할 전문성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1번 질문 의견 드릴게요. 기획/리서치 단계에서 강점을 보이기 가장 좋은 방법은 (1) 전형적이지 않은 디자인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것과 (2) 다른 사람들이 몰랐던 인사이트를 찾는 것입니다. 사용자 여정 지도를 해당 과제에 가장 적합한 관점으로 작성하는 것(예. 고객 뿐 아니라 직원, 점주의 경험을 한꺼번에 보여주기), 숨겨진 사용자 니즈를 찾기 위해 Contextual Inquiry 스터디를 한다거나 Expert Interview를 하는 거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인사이트의 정의는 "남들은 모르는데 나만 아는 것"입니다. 뻔하게 남들도 다 알만한 것외에 신박한 인사이트 (예. 남자들은 돼지불백과 돈까스를 좋아해서 먹는게 아니다 ㅎㅎ)를 찾아서 보여주면 좋습니다.
취직을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인데, 저희가 지원 기업을 서칭할 때 많은 기준들이 있지만, 회사의 프로덕트가 B2B인지 B2C인지도 눈 여겨 보게 되는데요..돌아보면 B2C에서는 신입을 뽑을 확률이 B2B 보다는 적다고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B2C시장이 더 크긴 하지만요..). 아무리 유연한 IT업계라지만, 첫 직장에서의 분야가 추후 이직에 연장선상이자 시작점이기에 신중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B2C는 아무래도 마케팅, 트렌드, 일반 사용자들에게 시각적으로 매력이 있어야 하고 B2B는 공장과 같이 관리자 혹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활용되어 심미성 보다 본질적인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생각합니다.
첫 직장으로 B2B회사에 입사하는 것. 그리고 B2B에서 B2C로의 이직이에 대한 고민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결국 대상이 다를 뿐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지만, 시각적 표현력이나 스타일이 등 다르기에 뽑는 사람입장에서는 다르다 판단이 되고, B2B에 입사를 꺼려하는데 괜찮냐는 면접관님의 염려 섞인 질문도 다수 받아봐서요.. (혹 추후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게 없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도 궁굼하네용…)
우선 B2C UX 수요가 큰지 B2B가 큰 지는 확실하지 않네요. 그런 데 B2B에서 신입을 더 많이 뽑는 이유는 대형 정부 금융 과제를 하는 UX 구현 업체 (개발사나 에이전시)들이 채용하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모든 회사들은 경력을 선호합니다. 즉 B2B 또는 B2C를 고르는 것 뿐 아니라, B2B 중에서 전략/기획 업무를 하는지 구현을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셔야 합니다.
만약 그 회사가 B2B UX 구현을 하는 회사이면 B2B 분야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B2B UX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거리는 많고 (다만 학생/주니어들이 잘 모를 뿐), 'B2B 구현 UX의 전문가가 될 수 있어요. 다만 이 업무는 많은 화 면을 일관되게 빠르게 디자인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B2C 회사에 게 매력적이지 않아요.
만약 그 회사가 B2B UX이지만 전략/기획의 역할을 한다면 (삼성 SDS CX팀이나 LG CNS DCX 센터 등의 대기업은 기획을 해요),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UX 전문성을 가지게 됩니다. 프로젝트 단 위로 일을 하게 되어서 복잡한 업무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에 적합 한 UX를 기획하는 역량을 가지게 됩니다.
B2C UX기획이 디테일 하고 섬세한 고민을 하는 쪽이라면 B2B UX 기획은 선이 굵은 쪽 입니다. 그래서 이 역량으로 다른 회사로 이직을 많이 해요. 삼성 SDS와 LG CNS의 후배들도 좀 복잡한 B2C 상품의 UX 기획으 로 많이 이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탑테크 B2B 회사에서 신입/주니어에 기대하는 역량 은 B2C 회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심미적이나 감성적인 부분 보다는 체계적으로 UX를 수행하는 역량, 복잡한 시스템을 분석해서 인사이트를 찾는 역량을 더 봅니다. 즉 포트폴리오로 작 은 모바일 앱 개선 보다는 복잡한 앱 또는 웹을 의미있게 개선한 것이 유리합니다.
포트폴리오 제작 중인 취준생입니다. UX 과정을 포트폴리오에 담으려다 보니 프로젝트 당 분량을 조절하기 어려웠습니다. 담당자 입장에서는 한 프로젝트당 어느 정도의 분량이 읽기 좋을지, 리서치 과정과 디자인 결과물의 비율은 어느 정도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특히 논리적으로 인사이트 도출 과정을 표현하려다보면 방법론 선택 이유, 데이터 해석 과정 등 고민의 결과를 드러내고 싶어지게되는데 보는 입장에서 내용이 너무 과도해질까봐 걱정입니다.🥲
이 질문은 자주 받는 질문이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서류 단계에서의 포트폴리오는 짧을 수록 좋다입니다 (저는 경영진 면접할 때 프로젝트 하나당 한장, 최대 2장입니다). 긴 포트폴리오를 볼 여유도 마음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고 싶은 얘기가 많으니… 최대 4~5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유튜브 쇼츠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형식적인 것(리서치 방법론 등)은 최대한 짧게 요약하고, 과제를 하면서 찾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 그리고 디자인 결과물을 보여주세요. 일곱시 Product UX 강의 16강 후반부에 설명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https://www.meetpm7.com/productux
혹시 리서치 & 벤치마킹을 진행할 때 도움을 얻고자 경쟁사 모델로 1~2명 정도로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저는 진행하려고 했는데 팀장님이 노이즈라고 하셔서....인터뷰지를 만들다가 접었습니다,,,
중요한 질문 감사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리서치이건 하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 낫다와 많이 할 수록 좋다입니다. 다만 리서치는 정성 리서치와 정량 리서치 (또는 Formatived와 Summative)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디자인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목적이어서 1~2명만 하더라도 도움이 됩니다. 후자는 경쟁사 대비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만약 목적이 경쟁사와의 비교였다면 더 많은 사용자가 필요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디자인 인사이트 (어떤 점을 더 잘해야 할지, 부족한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면 적은 사용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1~2명의 사용자 말만 듣고 결과를 정리하는 것은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주니어/학생들의 리서치는 매우 적은 숫자 밖에 할 수 없는데 이들이 말한 것을 가지고 디자인 개선을 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본인이 만든 가설이 리서치를 통해 확인되었는지를 보는 방식이 좋습니다.
짧게 정리하면 1~2명의 리서치로도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면, 본인이 생각한 가설이 입증된다면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이런 점을 모르는 팀장님이면 탈출을 고민하셔야 할 듯 ㅠㅠ
이직에 대한 시점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떤때에 지금 회사에서 이직을 해야하는 타이밍인지..! 회사의 비전과 역량 주변 사람 정말 다양한게 있겠지만 디자이너로 성장하기위해서 하는 기준점이 있다면 언제일까요? 박사님께서도 이직을 많이 하셨었다고 들었는데 때마다 어떤 계기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보면, 채용 공고를 올리기 전에 종종 “주변에 괜찮은 디자이너 데려올만한 사람 있냐”고 먼저 물으시곤 하는데요. 탑테크 기업에서는 레퍼런스 체크를 할 때 어떤 부분을 주로 물어보는지 궁금합니다. 디자인 역량은 기본일테고, 인간성이나 커뮤니케이션 스킬, 내구성? 등이 있을 것 같은데 특히 중요한 부분이 있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레퍼런스 체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협업이 잘 되는지 입니다. 동료들과 사업팀 개발팀과 협업을 잘 이끄는지를 확인합니다. 협업이 잘 안되는 분들은 부서에서 문제를 일으키니 완전 기피대상입니다. 그리고 잘하는 역량은 무엇인지(리서치인지 기획인지 꼼꼼함인지 창의적인지 등)를 확인합니다. 그래서 팀의 조합에 맞는 분일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역량 부분은 채용과정을 통해서 직접 확인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현재 1.5년 경력과 대학원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직 포폴 제작에 있어서, 석사 학위 논문이 포함되는 것이 좋은 지 궁금합니다. 현재도 AI관련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고 석사 학위 논문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성 AI솔루션에 관한 논문이라 AI라는 하나의 주제가 관통되기도 해서요. 그리고 논문이 포함된다면, 어느정도 수준까지 정리해서 포함하는 것이 좋은지도 궁금합니다(디자인 논문이 아니라 더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석사 학위 논문은 한꼭지로 넣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입니다. 논문이 가지는 학문적 기여에 대해 잘 설명하고 실제적 의미도 설명되면 좋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그렇게 만든 AI로 감동적인 또는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례를 보이시면 가장 좋습니다. UX 디자이너는 AI를 잘 활용하는 역량이 필요한 시기이니까요. 이번에 애플이 시리에서 어떻게 활용했는지 자세히 봐보세요 ㅎㅎ
이직 포폴을 준비 중인데요. 포폴 컨텐츠 구성 관련해서 한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포폴에 넣은 항목이 기획, 설계, 비주얼 등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는데요. 박사님께서 여러번 말씀하신 대로 제 역량을 뾰족하게 가다듬어서 보여주고 싶은데.. 채용공고에는 UX 세부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다양한 역량이 있다는걸 어필하는게 좋을 지, 아니면 그래도 강력한 한 방을 어필하는게 좋을 지 궁금합니다.🥲
우선 Job Description은 UX 조직이 큰 회사일 수록 자세하게 기술됩니다. 각 팀에서 원하는 인력이 다르기 때문이죠. 만약 세부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면 골고루 다 할 수 있는 Full Stack Designer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다양한 역량이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특기(제일 잘하는 것)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은 필요합니다. 제가 같이 일했던 Peter Merholz가 쓴 책인 Org Design for Design Orgs에서도 주특기를 중심으로 커리어를 키워나가라는 조언을 합니다. https://orgdesignfordesignorgs.com/
① 경력 1.5년차 UXUI디자이너 입니다. 현재 이직을 준비 중에 있는 데, 포폴 플젝 구성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경력 포폴은 실무 경험이 주된 플젝으로 구성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개인의 역량을 보기 위해 개인 플젝을 포함해서 제출하라는 기업군들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이직자)포폴 구성을 위한 개인 플젝과 실무경험 플젝의 비율이 궁금합니다.
②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는 휴학생입니다. 휴학하면서 지금까지 만든 프로젝트로 포폴을 만드는 중인데, 어떤 기준으로 포폴에 넣을 프젝을 정해야 하는지 궁금하고, 프로젝트 주제가 흔히 볼 수 있는 주제이지만 아이디어가 독창적이라면 눈에 띌 수 있을 지도 궁금합니다.
이 두개의 질문은 포트폴리오에 무엇을 넣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인데요. 무엇을 넣을지는 "자랑할 만한 것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게 실무이건 개인과제건 학교 프로젝트이건 자랑할 만한 인사이트, 아이디어, 디자인이 있는지가 먼저입니다.
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진행한 과제들을 포트폴리오로 만드는데, 대학생 프로젝트에서는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보고 좋게 봐주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탑테크 회사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제 공개강연에서도 몇번 말씀드렸어요. (1) 체계적으로 UX를 접근하는지, (2) 눈에 띄는 인사이트나 아이디어가 있고 이를 디자인에 잘 넣었는지, (3) 꼼꼼하게 UI를 정리했는지를 봅니다. (1)과 (3)은 UX 기초가 잘 되어있는지를 보는 것이고요. (2)는 개인역량이 훌륭한 분인지 봅니다.
프로젝트(업무 등) 프로세스 방법이나 점검에 도움 되는 책이 있을까요?
큰 그림을 보며 일하고 싶지만 작은 디테일한 일에 사로잡혀 중요한 방향을 놓치는 점을 고치고 싶은 주니어 디자이너입니다! 관련하여 박사님은 어떻게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핵심을 놓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시는지 궁금합니다. 도움이 될만한 책도 있을까요?
UX 디자인은 세세한 디테일부터 Product Thinking을 통한 설득이라는 큰 그림까지의 여러 Layer가 존재하는 분야입니다 (대부분의 전문영역이 그러합니다). 주니어들은 아직 관점이 넓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좁은 영역을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좋은 선배들을 통해 쌓여지는 역량입니다. UX 분야 모든 책들이 이 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각 저자의 관점에 따라 설명을 하고 있죠. 문제는 이를 실제 적용하기 위한 훈련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 된다라고 답변드리기는 애매하네요.
주니어 디자이너로써 팁을 드린다면 Stakeholder Map과 이와 Align된 User Journey Map을 그리고 업데이트하면서 내가 중요한 것을 빠뜨리고 있지 않은지 계속 보기를 권합니다. 저도 모든 프로젝트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하는 행동입니다. 이것은 마치 탐정이 사건을 해결할 때 큰 그림을 그려가는 행동과 유사합니다.
일곱시 인스타그램에 다음 내용을 보았는데
아래 '만약 리서치를 못 하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대체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변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리서치가 아니라면 사용자 데이터 분석으로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일까요?
그리고 비슷한 상황으로 프로젝트의 문제정의 배경근거를 수집할 때,(공감할 만한 문제이지만 근거가 부족하여 리서치 재진행) 수요를 확인할 공신력있는 통계자료가 없다면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지 함께 의견 구해봅니다🙏🏻
이런 질문은 의도적으로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먼저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하나의 답은 없다는 것입니다. 학생/주니어들이 원하는 정답은 없습니다. 모두 의견이 분분해서, 무엇을 얘기해도 다른 사람들이 틀리다고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런 질문에 답을 할 때에는 본인이 겪은 경험을 기반으로 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이런 과제를 했었는데 리서치가 불가능했다 (사용자를 만날 수가 없어서, 비싸서 등). 그래서 이렇게 했고, 디자인을 개선할 좋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라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시 리서치 등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얻는 것에 도움이 되는 책이 있을까요?
리서치로 인사이트를 찾는 책은 "관찰의 힘, 옌 칩체이스"를 추천드리고요. 데이터 기반 UX는 UX Metric으로 웹에서 자료를 찾아보시면 좋은 자료가 많습니다.
추천해주신 설문조사 관련 책과 사용성평가 관련 책을 구해 유용히 읽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혹 A/B테스트와 관련하여 참고하기 좋은 도서가 있는지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 하여 메세지 남깁니다.
A/B Testing은 실제로 해 보아야 이해가 되는 방법론입니다. 책보다는 아래 링크를 추천드려요 (NNG 자료는 모두 신뢰할 만합니다). https://www.nngroup.com/articles/ab-testing/
UI디자이너, UX디자이너, 기획자가 있는 회사입니다. PM은 없고 전략팀이 있습니다. 새로운 팀이 만들어진건데..
UI디자이너, UX디자이너, 기획자= 각각의 R&R을 어떻게 규정 짓나요? 특히 제 포지션은 UX인데.. 먼가 너무 애매한 자리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저희 플랫폼은 고객들과 소통이 어려운 그룹웨어 회사입니다.. ㅠ 도움 요청드립니다! 제 포지션이 조금 무섭네요..
[에몽가님/회원]
안녕하세요. 저라면 아래와 같이 일을 진행했을 것 같아, 고민하시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답변 남겨봅니다.
UI 디자이너 - 전체적인 시각적 요소를 담당 (ex. 아이콘, 버튼, 색상, 레이아웃 등)
UX 디자이너 -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플로우 및 기능 설계 (ex. 해당 기능의 접근성이 좋은가? / 이 결제 과정이 원활한가?)
기획자 - 기능 정의 및 정책 정리 등 (중심을 잡아주고 리드해주는 PO 역할이 가능하다면 좋을텐데 상황을 모르니.. 유동성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모두 중요한 역할이고, UX는 특히나 사용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어려워하시거나 무서워 할 필요 없으신 것 같습니다. 오히려 UX에 대한 더 깊이 이해하고 학습하실 기회로 삼으시는 게 어떨지 싶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멘토님]
안녕하세요. 먼저 말씀드릴 내용은 회사마다 고유의 문화가 있으며, 그로 인해 UX의 역할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또한 UX의 역할도 계속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좋은 선배들이 R&R을 잘 확보했다면 기획과 전략을 수행하는 것이며, 반대의 경우라면 화면을 만들고 예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그 회사의 문화를 아셔야하고 조금씩 바꾸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UI 디자인, UX 디자인, 기획자는 실제로는 역할이 확대되면서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이며, 본인이 어떤 역할인지를 이런 단어로 규정해서 일하는 것은 좋지 않죠. 대신 원하는 역할로 확대할 방안을 고민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프로덕트 디자이너 실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쭤봅니다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프로덕트 디자인 분야에서도 다양한 툴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현업에서는 실제로 주로 어떤 업무에 AI 기술을 활용하고 계신지,
또 AI 기반 툴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이나 단점이 있다면 경험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직 현업의 감각을 잘 모르는데, 실무에서의 흐름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 커서 답하기가 힘드네요. 몇 가지 Fact만 말씀드릴께요. (1) 회사마다 사내 GPT를 만들어서 사용 중, (2) 회사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는 AI 접목을 안하는 곳은 없음. (3) 피그마는 보안센 회사 외에는 거의 사용 중. (4) 피그마에 각종 AI 플러그인이 나오고 있음. (5) 컨텐츠 만드는 디자인 회사는 AI 툴 때문에 인력이 매우 줄어듦. (6) UX 기획은 AI 툴은 개인기로 사용 중. (7) UX 전략 단계에서는 자료 정리 용으로 활용, UX 개발 쪽으로 갈수록 각종 자동화가 진행 중….. 질문을 더 구체적으로 해주시면 더 자세한 의견을 드릴께요.
말씀해주신 것 중에 “UX 기획은 AI 툴을 개인기로 사용 중”이라는 부분에 덧붙여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UX기획 단계에서 실무에서는 어떤 툴을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 시나리오 구성이나 아이디어 확장, 문서 정리 같은 기획 단계에서요...
그리고 기획 흐름 중에서 ‘특히 이럴 때 AI가 꽤 유용하다’고 느끼신 순간이 있다면, 그런 맥락도 궁금합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ChatGPT나 피그마 AI를 써보며 연습 중이라, 실무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https://brunch.co.kr/@ghidesigner
여기 유훈식 교수님의 브런치가 도움이 되겠네요.
프로덕트 디자이너 역량을 위한 비즈니스 이해 관련 추천 책이나 학습 방법 등이 있을까요? (기초, 심화 모두 궁금합니다!) 🙇♀
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일곱시 Product UX 강의를 만들면서 저도 많이 찾아보았는데, Product Designer 역량을 위한 정리된 책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어요. 필드에서는 중요한 개념이나 아직 학자들이 정리는 하지 못한 느낌 ㅠㅠ 그래서 저도 사례 위주로 정리해서 수업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회사 생활을 하면서 (주로 망하면서) 그리고 학회나 컨퍼런스(Gartner, Forrester 등)에서 사례를 들으면서 쌓여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준비를 하시려면 Product Management 역량으로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브런치에서 PM 역량으로 잘 쓰여진 글이 있습니다. 여기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쪽 책은 읽어보지 않아서 추천이 어렵네요).
추가로 데이터 기반 UX가 비즈니스와 가장 크게 연결이 되는데요. 여러 강연들을 보면 그 회사/상품에 응용된 결과를 자랑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것도 중요하지만 UX Mertic의 기초를 잘 파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UX Metric 기초로 찾으면 좋은 자료들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사님 추천 책 질문드립니다! 아래 분야별로 추천해주실 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잘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사용성 테스트, 인터뷰 질문 구성 잘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기초책도 궁금합니다!
- 설문조사
- 인뎁스 인터뷰
- 사용성 테스트
두 권 추천해요. 설문조사: “UX/UI 디자인을 위한 설문조사, 캐롤라인 자렛”, “사용성 평가, 이렇게 하라!, 스티브 크룩” 디자인 리서치 책은 “관찰의 힘, 얀 칩체이스” 추천드립니다 ㅎㅎ
인터렉션 디자인에 관련된 기본 이론과 개념을 학습하고 싶은데 어느 도서를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도서가 있으실까요? 영어 서적도 좋습니다!
아래 두 가지 책을 추천합니다.
[1] 댄 쉐퍼, 인터랙션 디자인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387100
[2] 레아 블리, UX팀오브원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6993327
둘 다 번역본이 있습니다.
Si 회사 프로젝트로 스마트팩토리 점검 관리시스템 화면 설계 경험을 포트폴리오 담는 과정에 질문이 있습니다! (UIUX 디자이너롤, 기획, 화면설계, UI 일부 디자인) 보안 이슈로 화면 설계는 넣지 않고, 내용을 최대한 제외하여 일부 버튼 레이블의 ux writing을 개선한 내용으로 구성 중입니다!
1. 공장 시스템의 일부 레이블 개선을 포폴에 넣으면 소소하게 보일까 고민입니다.
2. 보안 이슈로 포폴에 담기 제한이 있는 점 때문에 범위가 더 소소해져,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3. 복잡한 공장 시스템의 ux writing 개선 사례를 포트폴리오에 스토리텔링 할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4. 화면 설계는 보안 이슈 상 보여줄 수 없어 대체 와이어 프레임 등을 예정입니다!
-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기타
- 개발 이후 고객사 데이터를 볼 수 없어서
레이블 개선 결과는 고객사의 정성 피드백을 대신 결과로 넣으려고 합니다!
스마트팩토리 점검 관리시스템은 문제해결역량을 어필하기 좋은 과제인데 UX Writing 개선으로 사용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과제 결과물을 보면 더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업무 시스템의 UX Writing 개선은 효과가 높지는 않은 경우가 많아요 (전문가들은 이미 알고 있는 용어를 바꾸는 것을 싫어하고, 초보들은 교육을 받으면 되니까요). 보안 염려를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포폴 제출한 것으로 보안 위반에 걸린 적을 본 적은 없습니다. 기획으로 어필하시길 권유드립니다. 특히 어떤 문제가 있었는데 이렇게 해결했다가 꼭 필요해요. 이것으로 1/2는 답변 드린 것 같고요. 3은 본 적이 없습니다 (업무 시스템에서 중요하지 않습니다). 4. 화면을 그대로 그리시면 되죠. 5. 바뀐 UX의 업무 정확도와 수행 속도를 비교하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비스 맵을 그려보고자 하는데 다이어그램을 활용해서 그리는게 많이 미숙합니다. 혹시 참고할만한 도서나 아티클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간단한 조언도 괜찮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학문적 용어로는 스토리텔링인데요. 이 분야가 워낙 발전된 분야라 읽을 것이 많다는게 문제네요. 그래도 추천하자면~
Solving Product Design Exercises https://www.amazon.com/Solving-Product-Design-Exercises-Questions/dp/1977000428
를 보시면 좋은데 번역은 안되어있습니다. 저도 미국에 갔을 때 샀었습니다.
(번역본 : https://m.yes24.com/Goods/Detail/119984012)
제가 회사에서 과제 보고서를 쓰거나 포폴 리뷰를 할 때를 보면 다음 질문들이 잘 연결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1) 이 과제는 왜 해야 하는가? (2)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 (3) 어떻게 해결을 했는가? (4) 해결의 효과는 어떤가? 과제마다 적절한 Synopsis를 쓰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비스맵을 그려보고자 하는데 다이어그램을 활용해서 그리는게 많이 미숙합니다. 혹시 참고할만한 도서나 아티클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간단한 조언도 괜찮습니다!
"사용자 경험 지도" 책을 강추합니다. 제가 컨설턴트들에게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https://m.yes24.com/Goods/Detail/72297501
아티클은 Adaptive Path가 만든 Mapping Experience Guide를 추천드려요. https://productstrategy.co/content/files/2023/09/Adaptive_Paths_Guide_to_Experience_Mapping.pdf
(일곱시 OX 퀴즈) 퀴즈의 코멘트 궁금합니다!
네. 사용자 여정 지도는 여러 용도로 사용된다는 것 먼저 말씀드려요. As-Is UX 분석으로도, To-Be UX를 디자인할 때도 사용합니다. 한 명의 사용자의 경험 관점으로도 (저는 이거 추천 하지 않습니다. 학원 UX의 전형 ㅠㅠ), 여러 사용자 군의 경험 관점으로도 만들죠. 엑셀로 만들기도 하고, 팀으로 작업할 때는 벽에다 포스트잇으로 정리하죠 (계속 자리를 옮기면서). 즉 사용자 여정 지도는 여러 형태로 작성되는 디자인 도구입니다.
포트폴리오에 넣는 사용자 여정 지도의 목적은 "내가 사용자 경험을 이런 관점으로 본다, 면밀하게 본다, 사용자 경험 관점으로 Needs/Painpoint를 찾는다, 아이디어를 찾았다 등"을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가장 적절한 형태를 별도로 정리하고 메시지가 잘 보이게 디자인해서 사용합니다. 회사에서 팀장, 임원들께 보고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입력창의 경우, [확인] 혹은 [다음]버튼이 비활성화 되어있고 입력시에 활성화 되는것과
[확인]버튼은 활성화 되어있고, 클릭시 미입력된 부분에 대해서 Validation 메세지가 나오는것중 어떤 UX가 더 직관적일까요? 정답은 없는것 같은데 어떤 방식을 채택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버튼은 활성화 되어있고, 클릭시 validation 나오는 예시)
Log-in, Sign-up과 같은 자주 사용되는 UX는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Best Practice들이 많이 공유되고 있어요. 게다가 Micro Interaction의 발전으로 더 좋아지고 있죠. (정지된 화면으로는 둘 다 모자란 점이 있습니다.) 약간의 검색만으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예로 이 링크를 봐보세요. https://app.uxcel.com/courses/common-patterns/loginsignup-best-practices-854
(일곱시 OX 퀴즈) 퀴즈의 코멘트 궁금합니다!
사용자 여정 지도는 과제/포트폴리오가 해결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득하는 아주 중요한 결과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과제의 사용자 여정 지도를 유사하게 작성하는 것을 저는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제/포트폴리오마다 해결하는 문제가 다르며 그에 맞는 사용자 여정지도는 각각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디선가 본 듯한 사용자 여정지도를 보게 되면 크게 실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즉 남의 사용자 여정 지도는 따라서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도널드 노먼의 개념모형(Conceptual Model)에 대해 공부하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헷갈리는 점이 있어 질문 하나 남깁니다! 제가 이해한 개념모형은 '어떤 제품의 작동방식을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개념모형은 멘탈모델과 똑같은 개념인 것 같은데, 그리 해석해도 맞는 것일까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두 용어는 혼용되는 것이 사실이므로 크게 구분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용어 자체의 관점은 다릅니다. 먼저 Mental Model은 사용자가 경험을 통해 만들어지는 상품/시스템의 동작방식입니다. 예로 휴대폰 바탕화면은 여러 개이며 Swipe로 이동할 수 있다를 아는 것이 있습니다. Conceptual Model은 상품/시스템의 디자이너가 의도를 가지고 설계한 것을 칭합니다. 예로 쇼핑몰의 장바구니가 있죠 (오프라인 경험에는 있는데 디지털 경험에는 없었던 것을 창출).
정리하면 디자이너는 사용자의 Mental Model과 일치하는 Conceptual Model을 만들어야 사용자가 혼란없이 상품/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취업 포폴 제작 중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혹시 문제정의 단계에서 가설을 세울 때 좋은 가설이란 전환율, 페이지뷰 수 등과 같은 지표를 구체적인 검증 및 측정을 통해 성공 or 실패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배웠는데요! 취준생처럼 Data-driven 디자인이 어려운 경우 (수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음) 어떻게 좋은 가설을 세울 수 있을지, 어떤 예시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
자주 올라오는 질문인데요. 학생/취준생은 데이터가 없는 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신입 채용에서 데이터 없다고 불이익이 생기지 않아요. 데이터가 없어도 가설은 세울 수 있고요. 문제가 해결되면 어떤 ux mertic이 얼마나 좋아질지는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회사에서 하는 너무 큰 것을 기대하지 않으니 문제 해결의 효과를 정확한 ux metric으로 설명하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ux기획 or 리서치 분야에 처음 발을 들였는데, 부트캠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 현재 포트폴리오 작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부트캠프 밖에 없는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관련 대학원 진학을 말씀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UX관련 지식과 경험이 없지만 최대한 빨리 관련 직무에 발이라도 들여놓고 싶은 마음, 그럼에도 기본기는 탄탄히 배우고 싶은 마음이 오갑니다.
조언을 드리려면 자세한 상황을 이해해야 하므로 일반적인 내용으로 말씀드릴께요. 요즘 부트캠프나 교육 코스가 많은데요. 모든 부트캠프나 코스들은 가르쳐주는 것이 있으므로 비전공자들이나 초심자(저학년)들에게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로 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제가 공개 강연에서 설명했듯이 UX 역량의 수준이 있습니다. 부트캠프나 학원교육에서는 탑테크 기업이 원하는 수준(문제해결역량)의 과제 수행을 한 걸 본 적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기초에 집중하기 때문으로 사료됨). 정리하면 부트캠프/학권 교육에서 (1) 기초를 배울 수 있다 (2) 평범한 수준의 UX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주신 대로 문제 해결 역량, UX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대학원 진학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일까요?
아니면 평범한 수준의 UX 포트폴리오를 만들더라도 부트캠프 등에 참여해 취업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실제 일을 하며 역량을 키우는 것이 나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계속 여쭙습니다..
네. 근데 대학원도 여러 수준으로 여러 곳이 있고, UX 에이전시도 마찬가지죠. 역량 향상을 위해서는 기획 과제 중심 에이전시 > 실무 프로젝트 많이 하는 대학원 > 운영 과제 중심 에이전시 > 프로젝트 별로 없는 대학원… 의 순으로 생각합니다 :)
UX 쪽으로 지식이 부족하여 고민이 있습니다! UIUX 공부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학습 방법이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UX 디자인은 처음에는 쉽지만 잘하기는 꽤 어려운 분야입니다. 저는 기초가 되는 책을 읽으면서 실제 사례에 적용해보는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UX에 대한 많은 컨텐츠들이 있는데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해당 컨텐츠가 어떤 부분에 해당하는지 파악하면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링크의 중간 부분에 추천하는 책과 UX 전문성의 프레임워크를 설명했으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https://www.meetpm7.com/productux
B2B환경에서.. UIUX디자이너에게는 KPI라고 할 만한게 제 생각으로는 아직 없는데요…(정성적인것을 제외하고는요..) 정성적인 것도 고객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회사의 규모나 형태일 경우 사실상 성과를 내미는게 불가능해 보입니다. 문제는 이력서나 경력 기술서와 같은 것을 기술하다 보면 반드시 성과를 수치화 하라는 조언이 있는데, 저와 같은 경우, 어떻게 기록이 가능할까요? 특히 저는 B2B에서 기능 하나씩 추가하는 역할과 같을 경우 고민이 더욱 됩니다.. 실질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째로 UX Metric을 통한 정량적 성과 측정은 인터넷 서비스에서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주니어 레벨까지는 정량적 성과 보다는 디자인 역량을 주로 봅니다. 그래서 이직을 준비하는 주니어라면 잘 된 디자인에 집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째 B2B UX에서는 직원의 업무생산성을 얼마나 좋게했는지(빨라졌는지), 정확하게 일할 수 있게 했는지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가 훨씬 더 쉽습니다. 1시간에 10개 업무 하던 것을 12개 할 수 있게 했다면 인건비를 고려해서 계산하면 금액이 금방 나오죠. 이 링크를 참조하시고요. https://www.nngroup.com/articles/calculating-roi-design-projects/ 질문하신 분의 상황은 b2b 상품의 운영 업무를 하고 계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이 경우 쉽지는 않습니다. 일단 ux 개선의 역량을 쌓으시고 이를 바탕으로 ux 개편 과제 또는 전략 과제를 수행할 기회를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트폴리오 문제정의에서 일반적으로 페인포인트123 솔루션123으로 도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가지로 축약하면 미완 같아 보일까요? 키포인트가 2가지로 밖에 안 나오는데 혹시 이런 케이스가 있으신지, 문제되진 않는지 궁금합니다🙏🏻
페인포인트와 솔루션의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관계가 중요합니다. 페인포인트 각각의 솔루션을 기술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조금은 부족한 관점입니다. 더 나은 것은 찾은 페인포인트를 재해석해서 새로운 문제로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적은 거예요 (이게 디자인 씽킹).
데이터를 다루는 역량이 UX디자인직군에 필요한 역량인지 궁금합니다.🥺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이 UX 역량에 추가되었습니다. 많은 회사에서 Data-driven UX 디자인을 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학생/취준생들은 데이터에 접근이 안되니 막막하다고 느끼실 거에요. 저는 Data와 UX는 너무 큰 주제이니, 일단 UX Metric에 대해 파악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UX 개선의 효과를 가장 적절한 UX Metric으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좋은 자료들이 많으니 UX Metric으로 자료를 찾아서 파악해보시는 것을 먼저 시작하세요.
처음으로 UXUI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비핸스를 참고하여 진행할 계획이지만, 실무에서 활동하시는 선배님들의 노하우와 제작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나 효과적인 구성 및 설계 방법 있다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질문이죠. 근데 그만큼 대답하기 어려워요. UX 디자인은 아떻게 헤야 잘할 수 있나요? 만큼의 질문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해주셔야 명쾌한 답변이 가능하고요. 조언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만들어보시리는 겁니다. 이거저거 따지지 말고 일단 한번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세요. 그러면 질문이 정리될 거예요.
UX책(필독서)을 읽는 것과 아티클을 읽는 것의 차이는 [개념이해(이론)/사례를 통한 문제해결력 향상]과 [의견과 트렌드 공유/사례를 통한 인사이트 얻기]일까요? 필독서를 왜 읽어야 하는지 이유를 분명하게 적어보고 싶은데 기본적인 질문이라 말이 잘 안나오네요..의견을 구해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모든 책이 저자의 주제 의식이 있듯이. UX 책에는 저자의 관점이 있습니다. 예로 디자인과 인간심리는 심리학이 디자인에 적용될 때 고려해야 하는 관점을,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는 사용성을 고려하는 관점을, About Face 책은 퍼소나를 활용하는 관점을 책 전체에 걸쳐서 설명합니다 (제 책은 UX는 전략적 활동이다 ㅎㅎ). 그래서 아티클은 부분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지만, UX 디자인 과제/실무를 할 때 필요한 관점은 얻을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필독서를 읽고 그 관점을 장착하라고 추천합니다. 많은 주니어/학생들, 그리고 UX 학원에서 UX 디자인 과정을 따라하면 되는 프로세스로 생각하고/설명하는데 저는 그것에 반대해요. 실제로 제가 수행한 과제들 중에 유사하게 진행된 과제는 하나도 없습니다. 일곱시 케이스도 모두 다르게 진행하는게 필요하고요. 이게 가능하려면 UX 디자인의 여러 관점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해요. 블로그나 아티클로는 얻을 수 없죠. 필독서를 읽고, 실무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생긴다고 봐요.
포트폴리오에 기획한 서비스의 최소 성공기준을 대략적이라도 계산해서 넣는 것이 아이디어 검증의 정확도 판단과 경영을 고려한 디자인을 했다는 것에 도움이 될까요? 섣불리 계산했다가 실무에 계신 분들이 보시기에 터무니 없는 수치가 나오면 역효과가 될 것 같기도 할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성공기준이 UX Metric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신입이면 좀 틀려도 괜찮고요. 경력이면 정확해야 합니다.
현재 비전공자인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ui 디자이너 쪽으로 진로를 희망하는데 비전공자과 전공자의 차이가 많이 클까요?(연봉, 대기업 취업 등)
[아자님]
방장님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실 것 같아 문의 남겨요. 대기업 중에는 디자인 전공이 지원 조건 중 하나인 곳도 있어요. 아직 3학년이니 복수/부 전공 가능하시다면 하시는 것도 좋을듯요. 대기업은 공채나 수시 채용이라 연봉은 차이없고 대우는 똑같고요. 다만 채용 과정에서 중요하겠죠, 목표로 하시는 기업 JD 살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살펴보시면 감이 오실 듯 해요. 현업에 있다보면 비전공자도 많아요, 그런 분들 보면 사이드 프로젝트 경험이 명확한 것 같아요. 대학교 IT 동아리나 프로젝트 경험을 많이 쌓아놓으시는 게 강점이 될듯해요
[멘토님]
어려운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디자인학과 전공자도 학부에서는 UX 디자인 관련 과목 2~3개 듣는 정도임
- 사용자 관점으로 생각하고 디자인 방법론 실제로 해보고 UX를 실제로 디자인하는 정도임
- 실제 비전공자들이 실무에서 잘하는 분들이 많음
- 하지만 많은 비전공자들은 UX 디자인을 일부 학원에서 가르치는 것처럼 순서대로 따라서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포트폴리오가 어디서 본듯한 경우가 많음. 그래서 탑테크 기업에서 선호하지 않음.
- 연봉차이는 탑테크 기업과 좋은 디자인 에이전시와 개발사 UX 조직과 차이가 남
결론: (1) UX 디자인 역량만 있다면 전공자/비전공자 차이는 없습니다. (2) 하지만 비전공자들은 탑테크 기업에서 원하는 수준의 역량을 가지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3) 탑테크 회사 (연봉 높은)에서 원하는 수준을 알고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려요.
ux기획으로 취업을 하고 싶은데 어떤 자격증을 따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탑테크 회사에서는 자격증은 보지 않았습니다.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격증 보다는 디자인 역량을 키우시기를 추천드려요 :)
혹시 타이포와 정보시각화 관련해서 추천해주실 도서나 강의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타이포는 잘 모르고요. 정보시각화는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 책을 추천드려요. 정말 유용한 책입니다. 정리도 깔끔하고요.
최근 포폴 관련해서 본인만의 퍼스널 브랜딩, 내가 뭘 잘하는 사람인가를 보여줘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UX디자이너 포트폴리오에서 이를 보여주려면 UX리서치 능력, UX설계 능력 정도의 역량이 떠오르는데 이러한 내용은 수행한 프로젝트의 ux 기획 과정을 보여주는것 만으로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의 UX역량 키워드로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프로젝트마다 강조할 점이 다른데 이러한 경우 디자이너로서 특정 강점에 맞게 편집을 해야할지 아니면 있는 그대로 프로젝트 과정 중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는 게 좋을지 궁금해 질문드립니다! 경력이 짧은 신입이고 UXUI전공자 입니다!
경력(3년차 이상)은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고요. 신입은 개인의 포텐셜과 삶을 대하는 태도, 디자인 역량을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로 보여주면 좋습니다. 제가 알기로 앞에 두가지는 자소서에서 보고, 포트폴리오는 디자인역량을 봅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자칫 허세로 보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서는 자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트폴리오에서 보여줄 역량 키워드는 제 강연에서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일곱시 홈페이지에도 있어요)디자인 역량, 기획 역량, 리서치 역량 그리고 Product Thinking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역량이 과제마다 강조되는 것이 다르고 과제 결과는 그것에 집중해서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있는 그대로"가 과제 보고서처럼 작성한다는 뜻이라면 있는 그대로 쓰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강조할 점 위주로 정리해야 합니다. 심사위원은 오래 리뷰하지 않습니다.
포트폴리오 관련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배포가 되지 않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도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디자인은 완성된 상태이지만 개발 단계에서 시간이 걸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저는 개발까지 기다릴 시간이 부족하여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에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넣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출시되지 않아도 포트폴리오로 포함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잘된 디자인은 눈에 잘 보이니까요. 출시되어서 성공한 프로젝트면 당연히 더 좋겠지요. 어떤 가치를 가지는지 (또는 문제를 해결했는지)와 그래서 어떻게 디자인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잘 설명하시면 상관없습니다.
경력기술서 작성에 관해 여쭙습니다. 저는 에이전시에서 2년 정도 B2B UX의 기획 프로젝트를 주로 수행했습니다.
경력기술서 작성법을 찾아보니 성과를 수치화해서 작성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클라이언트쪽의 내부 데이터를 알지 못해서 작성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런 경우에 성과란을 어떻게 작성하는게 도움될까요?
성과를 숫자로 설명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원래 더 많습니다. 하지만 채용 과정에 참여하는 UX 전문가들은 디자인 개선과 데이터 향상 정도를 연관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개선은 별거 없는데 데이터가 좋아졌다고 하는 경우도 꽤 있고요. 그러므로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개선이 있었다고 말씀하시면 좋을 거예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어떤 UX Metric을 사용하는지도 신경쓰세요. 가장 적절한 것을 잘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전문성을 보여주는데 필요합니다.
UXUI 과제를 학교에서 진행하거나 포트폴리오 주제를 정할 때 아이디어가 기발하다를 넘어서 조금 과하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최근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아이디어의 적정선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는데요. 도출한 아이디어가 괜찮은지 동기나 지인에게 물어보곤 합니다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한 아이디어를 잘 구분할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디어를 판단하는 기준은 (1) 얼마나 많은 타켓 사용자에게 의미가 있을까와 (2) 얼마나 참신한가(혁신적인가)로 생각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가장 바람직한 것은 것은 많은 사용자들이 신박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겠지요.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는 잘 찾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포트폴리오에서 자랑할 아이디어를 선정하실 때에는 참신한 것과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있을 것을 가급적 골고루 선정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덜 뽀족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에게 의미있는 아이디어와 적은 사용자들에게 매우 뽀족한 아이디어를 섞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창의적인 것과 과한 아이디어는 종이한장 차이라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에게 의미있을까로 생각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과할 수록 의미있게 생각할 사용자가 적어집니다.
곧 대기업들 공채 시즌이 다가오는데요. 대기업의 경우, 포트폴리오의 분량이 정해져있고 대부분은 한 프로젝트 당 4~5장 내외 혹은 전체 20~25장 내외의 분량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한 프로젝트에 4장 이하로만 분량을 할애할 수 있는데 이런 케이스에서 전략, 기획, 디자인 아웃풋까지 담기가 정말 어려운 거 같습니다. 유저저니, 퍼소나 등 디자인 방법론 템플릿이 ux에는 들어가야 설득력이 있을 거 같은데 이런 디자인 방법론 템플릿이 들어가면 디자인 아웃풋을 보여주기에 분량이 부족해지고, 디자인 위주로 보여주려니 UX전략과 기획이 잘 들러나지 않고 설득력이 부족해보이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이렇게 매우 짧은 포폴 분량을 내야할 경우, 한 프로젝트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한 프로젝트 당 4장 정도로 구성을 해야할 시, 4장에 어떻게 플로우를 짜야할까요? PPT 화면 구성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공개강연 등에서 여러 번 강조했듯이 포트폴리오는 지원자가 무엇을 잘했는지를 보여주는 목적에 충실해야 합니다. 즉 과제를 하면서 무엇을 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러다 보면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하게 생각될 것은 짧게 정리하고 본인이 잘한 것, 자랑할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로 여정지도를 작성했는데 별로 자랑할 것이 없다면 과감히 스킵해야 하고요. 자랑할 것이 있으면 슬라이드 한장을 사용해야 하는거죠. 줄글로 과제에서 자랑할 것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자랑할 것에 집중해서 (뻔한 것은 간단히 정리하고) 슬라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든 후 순서를 배치하려 보니 다 너무 소중해서 어떤 것들을 우선적으로 배치해야할지 객관적인 판단이 어렵습니다. 포트폴리오 순서도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기준으로 포트폴리오 순서를 짜야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순서는 크게 상관없다고 봅니다. 주니어/신입 포트폴리오에서는 하나 이상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전략 > 기획 > 디자인의 순서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또는 해상 회사에서 좋아할 만한 과제가 있다면 가장 앞에 배치하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니맵 관련 질문 드립니다! Journey map을 공부하다 보니 비슷한 표현인 User experience map이 같이 언급되더라구요. 둘의 차이가 궁금해서 제가 찾아본 바로는,
Customer journey map: 직접적인 상호작용 / 즉각적인 반응 / 구체적,정확히 파악
User Experience map: 더 넓은 맥락 고려 / 전반적인 반응 / 더 큰 그림을 파악하고 싶을 때 / 큰 규모 전략
위와 같이 나뉘더라구요. 1. 해당 사항으로 구분해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 2. 실무에서는 각각의 map들을 어떤 상황에서 주로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사용자 여정지도 (User Journey Map)은 사용자가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를 모델링하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As-Is 경험을 파악하는데 적합합니다. 반면 경험 지도(Experience Map)는 사용자 여정지도보다 추상화된 수준으로 기술하기 때문에 사용자 행동 Activity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절차를 정리하는데에 적합합니다. 이 자료를 참고하시고요. https://medium.com/capitalonedesign/download-our-guide-to-experience-mapping-624ae7dffb54
저는 개편을 하는 과제를 할 때에 As-Is UX 분석은 사용자 여정지도로 정리하고요. To-be UX의 기획은 Experience Map 부터 정리하면서 진행합니다. 즉 사용자 여정 지도는 좀 더 구체적이기 때문에 분석에 적합하고요. 경험지도는 좀 더 추상적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활용하고 있어요.
저는 UX 디자인 직무를 목표로 프로덕트디자인 및 서비스 기획 직무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생으로서 진행한 프로젝트들 중 UX 기획과 함께 서비스의 브랜딩과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가 있어, UX기획 프로세스와 함께 브랜딩 내용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고 싶습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 면접관이 브랜딩과 UX가 함께 포함된 것을 보고, UX와 UI 업무에 대한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지원자라고 생각할까 걱정이 됩니다. 브랜딩 내용을 제외하고 UX 관련 내용만 보여주는 것이 좋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어떤 회사에 지원하는지와 브랜드와 디자인시스템을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에 달렸어요. 작은 회사, 벤처나 에이전시를 지원할 때는 다 넣는게 좋아보입니다. 근데 탑테크 회사에 지원할 때는 정말 잘한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아요. 그 회사에서 원하는 디자인의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이예요. 그냥 할 줄 안다는 것은 아무 임팩트가 없고 자칫 유치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요즘 몇몇 기업에서는 uxui디자인 채용 시, 과제를 주고 2~3시간 동안 풀도록 하는걸 발견했습니다 일종의 실기평가라고 보여요. 기획부터 디자인 아웃풋까지 약 15페이지 분량의 uxui ppt를 제작하라고 하던데 이러한 유형의 실기시험은 기획을 보는 걸까요 아니면 디자인 아웃풋의 완성도를 보는 걸까요? 아마 둘 다 보는 것이겠지만, 솔직히 3시간 동안 기획과 디자인을 모두 골고루 잘 할수 없을 것 같아서요.. 둘 중에 어떤 것에 더 비중을 두어야할지 궁금합니다! (모 대기업에서는 최소 1개 이상의 디자인 아웃풋을 보여주길 바람과 동시에 기획에서는 유저저니와 퍼소나 등을 제시해달라고 명시했습니다.)
실기평가가 평가하기에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SKT는 하루종일 실습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30분 짜리 과제도 있고요. 실기시험은 주어진 시간을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 부터 봅니다. 과제마다 더 적합한 프로세스가 있는데 그걸 정확하게 파악하는지 부터 보는거죠. 그리고 나서 사용한 시간을 고려한 산출물의 퀄리티를 봅니다. 즉 비중을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부터 평가되니 새로운 케이스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는게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금융, 이커머스 등 “어떤 분야로 가고싶다!”하고 정한건 없는데 이럴 때 포트폴리오 주제 구성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 질문은 구체적이지 않아서 의견드리기가 어렵네요. 우선 주니어나 취준생등은 타게팅된 과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1) ux 기초를 가지고 있고 (2) 좋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내서 디자인에 적용하였으며 (3) 단단한 실수없는 UI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언을 얻고 싶어서 질문 남깁니다. 아주아주 작은 스타트업에서 UXUI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수님이 2년차 주니어로 그동안 홀로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해오셨습니다. 그 분 밑으로 새로운 uxui디자이너 둘(저와 동료분) 들어온 이후로 담당으로 떨어지는 프로젝트들을 매번 교묘하게 가로채갑니다. 본인 포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프로젝트는 줘버리고, 다른 모든 프로젝트를 메인으로 가져가려 하는데요. 신입으로 들어왔지만 주도권을 잡고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 이런 작은 스타트업에 온 것이라서 속상하기도 하고 대처하기가 곤란합니다.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대처하는 게 올바른 방향인지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씩씩거리는 무지님]
그분하고 직접 자릴 마련해서 얘길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분 생각도 들어보구요. 가로채간다는 것은 후임 분들의 생각이니까요. 그렇게 얘길 해봤는데도 말씀하신 게 맞고 의도가 이기적이라면 팀 Manager 나 PM께 조심스럽게 needs랑 painpoint 로 정리해서 전달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 방안이 좋은 방안인진 모르겠습니다만 .. 참고만 해주세요. 어쨋던 누구와 얘기하던 생각하신 결과를 그대로 전하기보단 need랑 painpoint로 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동료를 불신, 경쟁하는 시선으로 본다는 것 자체. 그리고 그것을 상대방이나 타 팀원분께 전달하면 본인들께 좋지않을 거 같네요..
[엄지척 프로도님]
음..저두 다른 분들 의견에 공감해요 코어가 되는 서비스를 디자인 하는 건 핵심 지표와 결국 연결되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감이 따르는 플로우를 디자인을 하는거라 저는 스타트업 1인 디자이너로 일하긴 하지만 항상 조금 덜 중요한 기능들보단 예민하게 작업하는 편 입니다 ㅠㅠ 사수분도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서로 오해가 생기면 좋은 방향은 아니니 기회가 되면 코어가 되는 화면들에 대해서 제안해봐도 괜찮을지? 의사를 전달하는 정도라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멘토님]
저도 동의해요. 그분을 도와드리는 것으로 접근하세요. 큰회사는 더 치열한 경쟁과 견제가 있어요.
그러다보면 주변에서 누가 일 잘하는지 금방 알아챕니다 ㅎㅎ 화이팅 :)
혹시 팀으로 한 과제는 별로 안 좋아하시나요?
다른 팀원들의 인사이트 아이디어인지 알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회사도 있어요. 아닌 곳도 있지만요. 그래서 면접 과정에서 진짜 본인이 수행한 과제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탐침 질문을 합니다. 3번 정도 연속으로 디테일을 물어보면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직 준비 중에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요즘 회사 JD를 보다보면, 프로젝트 참여율이 100%인 프로젝트로 포폴을 구성해오라고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개인프로젝트도 아니고 회사 프로젝트는 참여율 100%을 차지 하기가 힘든데..이런 경우는 어떤 포폴을 구성해가야하는 지 참여율 100%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팀으로 한 과제는 별로 안 좋아하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학교에서 팀으로 한 과제를 넣지 말라는 의미로 알고 있어요. 회사 프로젝트는 상관없을 거예요 (불가능하니까요 ㅎㅎ).
안녕하세요! 고민이 깊어 질문글 하나만 남기겠습니다. 현재 uxui 신입으로 취업 준비중인데.. 인하우스만 넣다가 너무 취업기간이 길어져 에이전시도 지원 중입니다. 혹시 웹/모바일 에이전시도 이후 uxui/프로덕트디자이너 커리어에 문제가 없을까요..? 초봉을 생각보다 훨씬 낮게 부르기도 했고, 사용성 위주의 디자인보다는 비주얼을 우선시하는 웹에이전시에서 커리어를 시작해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취준이 길어지는 불안감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네요
요즘 신입 취업이 힘들죠. 점점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디자인 에이전시에 가서 경력을 쌓고 탑테크로 이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경력 자리가 더 많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디자인 에이전시도 여러 등급이 있습니다. 연봉 차이도 있고요. 탑테크 회사와 일하는지, 기획 과제를 수행하는지를 잘 보셔야 합니다. UX 기획 역량을 키우고 싶으시면 비주얼 위주의 에이전시 보다 기획 많이 하는 에이전시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지는 것 보다는 어디라도 취업하셔서 일하는게 낫습니다.
산학 협력 프로젝트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1) 학생 시절에 타 회사와 진행했던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에 실어도 될까요? 진행 당시 주의를 받았기에 공개적인 웹에는 업로드하지 않고 있는데, 타 회사 지원시 포함시켰을 때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2) 또 지원하려는 회사와 진행했던 산학 협력 프로젝트의 경우 포트폴리오에 어필을 하거나 기재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1) 회사 지원에 사용하는 포트폴리오는 상관없습니다. 모든 과제들은 기밀유지 각서를 쓰기는 하지만 입사를 위한 포트폴리오에 사용한 것으로 문제 삼는 경우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2) 과제가 잘 끝났다면 좋은 인상을 받을거예요 ㅎㅎ
포트폴리오 관련해 궁금증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2년 전 카카오 택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최근 카카오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바뀌며 제가 제시한 아이디어와 유사하게 바뀐 것을 확인했습니다. 포트폴리오에서 카카오가 원하는 아이디어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기록이 남는 작업이 아니다보니 ui 업데이트 전 해당 아이디어를 냈다고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 믿어주는 것이 기본 자세입니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거라면 별 감흥이 없을 것 같은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면 일단 믿어줄 거예요. 다만 다른 과제들도 좋은 결과를 냈으면 의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즉 다른 과제들에서 본인 역량을 얼마나 보여주는지에 따라 생각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리서치가 생략된 프로젝트인 경우]
안녕하세요. 학생 때 일했던 스타트업에서 했던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습니다. UXUI디자이너로 근무하긴 했으나 당시 회사에서 UX적인 부분을 깊게 다루지 않아서 데스크리서치&문제 정의 같은 과정들을 건너 뛰고 디자인을 완성했었습니다. 그런데 운이 좋게 해당 서비스가 S기업 파트너 서비스로 등록되는 성과를 냈었는데요.
중간 과정이 없지만 성과가 너무 아까워서 임의로 리서치를 해서라도 포폴에 활용하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
탑테크 회사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1] 그 회사 다니는 분들 회사 생활을 오래했고 대부분 자긍심이 높은 분들이예요. 그래서 S 기업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별로 고려하지 않습니다. 상품 성과를 레버리지 할 수 있으시려면 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사례면 가능합니다. [2] 리서치가 생략된 것은 상관없습니다. 본인의 통찰.인사이트로 아이디어를 찾아서 이렇게 디자인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됩니다. 좋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가 중요해요.
레퍼런스 체크 관련 질문 드립니다. 레퍼런스 체크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1.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회사에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있으면 연락해서)
2. 회사의 공식적인 메일이나 번호로 연락
3. 지원자가 기입한 번호로 연락
이렇게 셋 중에 어떤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경력사원 레퍼런스는 회사마다 정책이 다릅니다. (1) 지원자가 지정하는 경우, (2) 레퍼런스 체크 전문회사에게 맡기는 경우 - 이 경우 그 회사를 다녔던 분들을 찾아서 연락이 옵니다, (3) 헤드헌터가 조사해서 인사팀에 전달. (1)번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번은 본 적이 없어요.
질문드립니다!
1. 포트폴리오에서 디자인이 아닌, 기획/리서치 단계에 강점이 있다는 것 어필하고 싶습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디자인 강점 포폴과의 차별점)
2. 전문성 있는 기획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박사님께서 생각하시는 기획자가 지녀야할 전문성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1번 질문 의견 드릴게요. 기획/리서치 단계에서 강점을 보이기 가장 좋은 방법은 (1) 전형적이지 않은 디자인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것과 (2) 다른 사람들이 몰랐던 인사이트를 찾는 것입니다. 사용자 여정 지도를 해당 과제에 가장 적합한 관점으로 작성하는 것(예. 고객 뿐 아니라 직원, 점주의 경험을 한꺼번에 보여주기), 숨겨진 사용자 니즈를 찾기 위해 Contextual Inquiry 스터디를 한다거나 Expert Interview를 하는 거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인사이트의 정의는 "남들은 모르는데 나만 아는 것"입니다. 뻔하게 남들도 다 알만한 것외에 신박한 인사이트 (예. 남자들은 돼지불백과 돈까스를 좋아해서 먹는게 아니다 ㅎㅎ)를 찾아서 보여주면 좋습니다.
취직을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인데, 저희가 지원 기업을 서칭할 때 많은 기준들이 있지만, 회사의 프로덕트가 B2B인지 B2C인지도 눈 여겨 보게 되는데요..돌아보면 B2C에서는 신입을 뽑을 확률이 B2B 보다는 적다고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B2C시장이 더 크긴 하지만요..). 아무리 유연한 IT업계라지만, 첫 직장에서의 분야가 추후 이직에 연장선상이자 시작점이기에 신중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B2C는 아무래도 마케팅, 트렌드, 일반 사용자들에게 시각적으로 매력이 있어야 하고 B2B는 공장과 같이 관리자 혹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활용되어 심미성 보다 본질적인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생각합니다.
첫 직장으로 B2B회사에 입사하는 것. 그리고 B2B에서 B2C로의 이직이에 대한 고민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결국 대상이 다를 뿐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지만, 시각적 표현력이나 스타일이 등 다르기에 뽑는 사람입장에서는 다르다 판단이 되고, B2B에 입사를 꺼려하는데 괜찮냐는 면접관님의 염려 섞인 질문도 다수 받아봐서요.. (혹 추후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게 없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도 궁굼하네용…)
우선 B2C UX 수요가 큰지 B2B가 큰 지는 확실하지 않네요. 그런 데 B2B에서 신입을 더 많이 뽑는 이유는 대형 정부 금융 과제를 하는 UX 구현 업체 (개발사나 에이전시)들이 채용하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모든 회사들은 경력을 선호합니다. 즉 B2B 또는 B2C를 고르는 것 뿐 아니라, B2B 중에서 전략/기획 업무를 하는지 구현을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셔야 합니다.
만약 그 회사가 B2B UX 구현을 하는 회사이면 B2B 분야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B2B UX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거리는 많고 (다만 학생/주니어들이 잘 모를 뿐), 'B2B 구현 UX의 전문가가 될 수 있어요. 다만 이 업무는 많은 화 면을 일관되게 빠르게 디자인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B2C 회사에 게 매력적이지 않아요.
만약 그 회사가 B2B UX이지만 전략/기획의 역할을 한다면 (삼성 SDS CX팀이나 LG CNS DCX 센터 등의 대기업은 기획을 해요),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UX 전문성을 가지게 됩니다. 프로젝트 단 위로 일을 하게 되어서 복잡한 업무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에 적합 한 UX를 기획하는 역량을 가지게 됩니다.
B2C UX기획이 디테일 하고 섬세한 고민을 하는 쪽이라면 B2B UX 기획은 선이 굵은 쪽 입니다. 그래서 이 역량으로 다른 회사로 이직을 많이 해요. 삼성 SDS와 LG CNS의 후배들도 좀 복잡한 B2C 상품의 UX 기획으 로 많이 이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탑테크 B2B 회사에서 신입/주니어에 기대하는 역량 은 B2C 회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심미적이나 감성적인 부분 보다는 체계적으로 UX를 수행하는 역량, 복잡한 시스템을 분석해서 인사이트를 찾는 역량을 더 봅니다. 즉 포트폴리오로 작 은 모바일 앱 개선 보다는 복잡한 앱 또는 웹을 의미있게 개선한 것이 유리합니다.
포트폴리오 제작 중인 취준생입니다. UX 과정을 포트폴리오에 담으려다 보니 프로젝트 당 분량을 조절하기 어려웠습니다. 담당자 입장에서는 한 프로젝트당 어느 정도의 분량이 읽기 좋을지, 리서치 과정과 디자인 결과물의 비율은 어느 정도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특히 논리적으로 인사이트 도출 과정을 표현하려다보면 방법론 선택 이유, 데이터 해석 과정 등 고민의 결과를 드러내고 싶어지게되는데 보는 입장에서 내용이 너무 과도해질까봐 걱정입니다.🥲
이 질문은 자주 받는 질문이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서류 단계에서의 포트폴리오는 짧을 수록 좋다입니다 (저는 경영진 면접할 때 프로젝트 하나당 한장, 최대 2장입니다). 긴 포트폴리오를 볼 여유도 마음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고 싶은 얘기가 많으니… 최대 4~5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유튜브 쇼츠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형식적인 것(리서치 방법론 등)은 최대한 짧게 요약하고, 과제를 하면서 찾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 그리고 디자인 결과물을 보여주세요. 일곱시 Product UX 강의 16강 후반부에 설명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https://www.meetpm7.com/productux
혹시 리서치 & 벤치마킹을 진행할 때 도움을 얻고자 경쟁사 모델로 1~2명 정도로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저는 진행하려고 했는데 팀장님이 노이즈라고 하셔서....인터뷰지를 만들다가 접었습니다,,,
중요한 질문 감사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리서치이건 하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 낫다와 많이 할 수록 좋다입니다. 다만 리서치는 정성 리서치와 정량 리서치 (또는 Formatived와 Summative)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디자인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목적이어서 1~2명만 하더라도 도움이 됩니다. 후자는 경쟁사 대비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만약 목적이 경쟁사와의 비교였다면 더 많은 사용자가 필요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디자인 인사이트 (어떤 점을 더 잘해야 할지, 부족한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면 적은 사용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1~2명의 사용자 말만 듣고 결과를 정리하는 것은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주니어/학생들의 리서치는 매우 적은 숫자 밖에 할 수 없는데 이들이 말한 것을 가지고 디자인 개선을 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본인이 만든 가설이 리서치를 통해 확인되었는지를 보는 방식이 좋습니다.
짧게 정리하면 1~2명의 리서치로도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면, 본인이 생각한 가설이 입증된다면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이런 점을 모르는 팀장님이면 탈출을 고민하셔야 할 듯 ㅠㅠ
이직에 대한 시점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떤때에 지금 회사에서 이직을 해야하는 타이밍인지..! 회사의 비전과 역량 주변 사람 정말 다양한게 있겠지만 디자이너로 성장하기위해서 하는 기준점이 있다면 언제일까요? 박사님께서도 이직을 많이 하셨었다고 들었는데 때마다 어떤 계기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직에 대한 조언
이직을 하지 말아야 할 때
이직을 해야 할 때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보면, 채용 공고를 올리기 전에 종종 “주변에 괜찮은 디자이너 데려올만한 사람 있냐”고 먼저 물으시곤 하는데요. 탑테크 기업에서는 레퍼런스 체크를 할 때 어떤 부분을 주로 물어보는지 궁금합니다. 디자인 역량은 기본일테고, 인간성이나 커뮤니케이션 스킬, 내구성? 등이 있을 것 같은데 특히 중요한 부분이 있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레퍼런스 체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협업이 잘 되는지 입니다. 동료들과 사업팀 개발팀과 협업을 잘 이끄는지를 확인합니다. 협업이 잘 안되는 분들은 부서에서 문제를 일으키니 완전 기피대상입니다. 그리고 잘하는 역량은 무엇인지(리서치인지 기획인지 꼼꼼함인지 창의적인지 등)를 확인합니다. 그래서 팀의 조합에 맞는 분일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역량 부분은 채용과정을 통해서 직접 확인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현재 1.5년 경력과 대학원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직 포폴 제작에 있어서, 석사 학위 논문이 포함되는 것이 좋은 지 궁금합니다. 현재도 AI관련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고 석사 학위 논문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성 AI솔루션에 관한 논문이라 AI라는 하나의 주제가 관통되기도 해서요. 그리고 논문이 포함된다면, 어느정도 수준까지 정리해서 포함하는 것이 좋은지도 궁금합니다(디자인 논문이 아니라 더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석사 학위 논문은 한꼭지로 넣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입니다. 논문이 가지는 학문적 기여에 대해 잘 설명하고 실제적 의미도 설명되면 좋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그렇게 만든 AI로 감동적인 또는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례를 보이시면 가장 좋습니다. UX 디자이너는 AI를 잘 활용하는 역량이 필요한 시기이니까요. 이번에 애플이 시리에서 어떻게 활용했는지 자세히 봐보세요 ㅎㅎ
이직 포폴을 준비 중인데요. 포폴 컨텐츠 구성 관련해서 한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포폴에 넣은 항목이 기획, 설계, 비주얼 등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는데요. 박사님께서 여러번 말씀하신 대로 제 역량을 뾰족하게 가다듬어서 보여주고 싶은데.. 채용공고에는 UX 세부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다양한 역량이 있다는걸 어필하는게 좋을 지, 아니면 그래도 강력한 한 방을 어필하는게 좋을 지 궁금합니다.🥲
우선 Job Description은 UX 조직이 큰 회사일 수록 자세하게 기술됩니다. 각 팀에서 원하는 인력이 다르기 때문이죠. 만약 세부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면 골고루 다 할 수 있는 Full Stack Designer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다양한 역량이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특기(제일 잘하는 것)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은 필요합니다. 제가 같이 일했던 Peter Merholz가 쓴 책인 Org Design for Design Orgs에서도 주특기를 중심으로 커리어를 키워나가라는 조언을 합니다. https://orgdesignfordesignorgs.com/
박사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것이 ux기초인데 기초의 바운더리가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주시는 책들을 기본적으로 다 보는것부터 리서치 방법론을 다 알아야하는지, 디자인시스템 혹은 UI패턴 등등..GUI 등 OS별 가이드를 섭렵해야하는지.. 어디까지 기초라고 생각하시는지궁금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브런치의 제 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https://brunch.co.kr/@dongseok17/30
요지는 (1) 사용자 경험의 관점으로 상품을 보는 것, (2) UX가 관련된 영역이 많이 넓어졌다는 것 (요즘엔 데이터와 AI까지),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섭렵하기 보다는 기본이 되는 중요한 것만 파악하고, (3) 이를 응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입니다.
① 경력 1.5년차 UXUI디자이너 입니다. 현재 이직을 준비 중에 있는 데, 포폴 플젝 구성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경력 포폴은 실무 경험이 주된 플젝으로 구성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개인의 역량을 보기 위해 개인 플젝을 포함해서 제출하라는 기업군들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이직자)포폴 구성을 위한 개인 플젝과 실무경험 플젝의 비율이 궁금합니다.
②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는 휴학생입니다. 휴학하면서 지금까지 만든 프로젝트로 포폴을 만드는 중인데, 어떤 기준으로 포폴에 넣을 프젝을 정해야 하는지 궁금하고, 프로젝트 주제가 흔히 볼 수 있는 주제이지만 아이디어가 독창적이라면 눈에 띌 수 있을 지도 궁금합니다.
이 두개의 질문은 포트폴리오에 무엇을 넣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인데요. 무엇을 넣을지는 "자랑할 만한 것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게 실무이건 개인과제건 학교 프로젝트이건 자랑할 만한 인사이트, 아이디어, 디자인이 있는지가 먼저입니다.
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진행한 과제들을 포트폴리오로 만드는데, 대학생 프로젝트에서는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보고 좋게 봐주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탑테크 회사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제 공개강연에서도 몇번 말씀드렸어요. (1) 체계적으로 UX를 접근하는지, (2) 눈에 띄는 인사이트나 아이디어가 있고 이를 디자인에 잘 넣었는지, (3) 꼼꼼하게 UI를 정리했는지를 봅니다. (1)과 (3)은 UX 기초가 잘 되어있는지를 보는 것이고요. (2)는 개인역량이 훌륭한 분인지 봅니다.